연말결산 캘린더 1/34 "올해 가장 많이 들은 말은?"

 챌린지는 끝나지 않았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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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블완 챌린지가 끝나고 연말결산 캘린더를 선물을 주신 티스토리에게 감사함을 표하며
캘린더의 글 주제를 달성해보려고 합니다. 매일매일 새로운 콘텐츠를 구상하고 글을 쓰시는 분들
모두 파이팅입니다 . 아자아자! 오늘 블로그 완료 가즈아 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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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래서, 별겅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뭐야?" 
별거 : "음.. 뭔가 달라 보인다?" 

 

"달라달라? 뭐가 다른데. 
뭐가 달라진거야 별겅!"

 
올해 초에만 해도 본업 업무량도 많아지고 , 직장 내 사람들에게도 많이 상처받고 
개인적으로 금전적 손해도 크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항상 안 좋은 일만 일어나다 보니.. 
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, 사는 게 힘들구나 하고 좌절하고 있었는데..

어디였지? 이문구를 본 것 같아 "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" 
알지 알아 누구나 다 아는 말이 자나. 알고 있지만 안 하는 거잖아 , 그걸 해보자고 했지.
단순하게 저 말만 믿고 해 보자고, 그래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을 적었어 아마 6월이었던 것 같아. 
쭉 적어 놓은 먼저 해야 할 일중에 눈에 들어오는 건 다이어트였어. 건강관리를 안 하고 있어서 그런지.
어느새 몸무게는 인생 탑 몸무게를 찍고 있더라고, 이거다! 제일 먼저 할 일 
그래서 틈틈이 운동 관련 유튜브 영상들도 보고 무작정 따라 하려고 했지, 그러던 중에 또 문구가 
떠오른 거야 "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." 이제 알겠더라고 저말 뜻을 
그래서 일단 뛰었어. 퇴근할 때 5km를 남기고 내려서 집까지 항상 뛰었어. 

배고프면 더 빨리 뛰었고, 피곤해도 더 빨리 뛰었어. 
그렇게 매일 반복하니 어느새 뛰는 게 재미있더라 오늘은 어디서 뛸까? 하고 지도를 찾고 있는 내가 
웃기기도 하고 이상하게 보이더라고. 
2개월이 지나고 목표 체중에 도달했어. 과체중은 아니었기에 8kg 감량 목표는 채웠거든.
지금은 몸이 날아갈 것 같이 가볍고 고질병이던 허리통증도 전혀 안 느껴지더라.
 

"살 뺀 거 말고 또 뭐가 달라진 거야
또또 뭘 했어?"

 
"나이 먹을수록 관리해야 한다."라는 말이 있잖아. 어느새 나는 많이 늙어 있더라고, 20대 때의 모습은
눈을 씻고 찾아볼 수가 없는 거야, 그래서 귀찮아서 안 하던 행동들을 다시금 생각했지.
엄청 관리 잘하는 사람을 쫓지 말자. 최소 내가 20대 때 신경 쓰던 만큼만 신경 쓰자라고, 
그래서 옷도 사고 화장품도 사고, 피부도 신경 쓰고 스타일에도 신경쓰고 있지. 미용실 원장님 한테는
약속을 했지 , 무조건 미용실방문을 한 달을 넘기지 않을게요. 
 

"그래서 뭐가 달라졌어?

더 이상 늙는다는 느낌은 안 받아. 사람들을 만날 때 개인적이거나, 비즈니스 이거나 자신감이 넘치게 됐어 
마치 , 20대 때로 돌아간 느낌을 받아. 

 
"지금도 더 행동할 것 찾고 있어?
 

물론이지. 지금도 쓰고 있잖아 블로그를 시작하는것 이것도 내가 행동하려고 도전하는 것 중에 일부야
, 다른 것도 많이 있지만 이번엔 여기까지만 하고 줄일게.. 본업 하러 가야 돼 안녕 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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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11.30 - [티스토리 연말결산 캘린더] - 연말결산 캘린더 3/34 "올해 가장 많이 쓴 앱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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